경험하는 어려움을 그 개인만의 문제로 보지 않고, 개인을 둘러싼 가족이라는 맥락 속에서 체계 내외의 상호작용과 가족이 갖고 있는 강점을 이해하려고 시도한다.
가족치료 이론은 가족의 역사와 세대 간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세대 간 가족치료모델을 비롯하여 구조적 가족치료모델, 의사소통 가족
경험적 가족치료에 대해서 발표를 하게 되었다. 다른 조들이 어떻게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하는지는 몰라도 우리조원들은 개개인들이 저마다 열심히 참여하려는 의지가 보였다. 조별발표라는 것이 언제나 소수의 하는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여 단체로 협동이라는
모델을 개발함에 있었다. 가족의 미성숙한 태도, 억압된 감정 표현, 역기능적인 의사소통, 낮은 자기 존중감에 초점을 맞추고 상담을 통하여 가족 개인의 억압된 감정과 가족 사이의 미해결된 사건을 잘 다스릴 수 있게 하였다. 심리극과 가족조각, 빙산탐색과 같은 기법을 이용하면서 자신의 감정과 느
상황
호불호가 분명해서 싫은 것이 있으면 얼굴이나 몸짓 같은
비언어적 표현과 언어적 표현으로 그대로 나타난다.
이런 행동을 본 엄마는 “너무 심하게 반응하는 것에 따라 오해를 부를 수도 있으니 고쳐야겠다”고 잔소리 같은 조언을 종종 한다.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잘 되지
경험의 대부분이 ‘수면 아래’에서 일어난다.
․ 일반적인 치료모델에서는 문제행동의 변화에 초점을 두나 사티어 모델에서는 개인의 빙산 수면 아래를 탐색하여 부적응적인 내담자의 경험을 표면화하고 변형하도록 함으로써 2차 수준과 3차 수준의 변화를 목표로 한다.
․ 내담자가 내면의
경험과 감각을 말한다. 의식은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는 모든 감각을 인식한다. 또 의식은 슬픔, 고통 같은 것을 쉽게 알아차리는 정신생활 영역이다. 의식은 지각, 운동, 활동, 감정들을 통해 외부세계와 접촉하며 꿈, 심상, 생각 같은 개인의 내적 세계와 접촉한다. 그러나 그림의 빙산에
개인이 표현하는 정서는 개인이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경험으로서 이들 모두 충만함의 수단이 된다고 본다. 경험적 가족치료는 기법에서도 형태 치료, 참 만남 집단, 예술치료, 심리극 등의 다양한 치료의 영향을 받아 가족 조각이나 빙산탐색, 가족 그림 등과 같은 표현적인 기법들을 많이 사용한다.
⑵ 빙산치료
빙산치료는 내담자의 감정, 기대, 지각, 열망을 파악하여 내담자의 표면적 경험수준인 외적과정뿐만 아니라 잠재의식 수준인 내적과정과 작업하여 역동을 변형시키려 하였다. 이 치료에서는 내담자가 내면의 감정을 진정으로 느끼고 표현하며, 자신이 품었던 기대를 내려놓는 것이 중
‘지금-여기’에서
개인과 가족의 정서적 경험을 강조
대표적 인물 – 휘태거(Whitaker)와 사티어(Satir)
버지니아 사티어(Virginia Stair)
정신건강연구소(MRI)의 창립 멤버
치료란 무엇보다 성장과정의 체험임을 주장하며 가족이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성장모델을 강조